<사진>/출사-풍경
강경 옥녀봉
산의향기(백경화)
2013. 2. 4. 23:08
강경 옥녀봉
지난 며칠전 소설가인 박범신씨가 강경 옥녀봉에 오른 화면이 나왔다.
금강이 내려다보이는 느티나무가 아름다워 곧바로 출발,
가 본즉, 높지 않지만 산과 비단같은 금강과 모든 풍광이 보이는 곳.
가볼만한 곳이다. 아니 가길 참 잘했다.
옥녀봉 느티나무
여인의 몸매
부여쪽으로 금강의 물줄기가 끝도 보이지 않는다.
사대강 사업으로 제방과 자전거도로가 깨끗하게 완성되고
자동차도 다닐수있는 도로도 눈에 보인다.
조금만 더 있으면 붉게 물든 저녁노을도 강물에 비쳐 볼 수 있을텐데.....
반대로 전라도쪽으론 황산대교가 보이고
멋있는 느티나무가 성흥산의 사랑나무와 비슷하다.
이 나무 아래에 젊은 남녀의 모델이 없어 아쉽다.
모든 풍광을 볼 수 있는 정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