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티투어- 대청호 슬픈연가 영화 촬영지

2021- 6- 19. (토).

자연 생태관과 슬픈 연가 영화 촬영지 

 

대청호는 언제 가도 아름다운 곳,

호숫가 데크길을 따라 들어가면 제일 먼저 맑고 깨끗한 물이 마음과 눈을 시원하게 해 주며

넓은 바닷가에 선 듯 가슴이 탁 트이는 시원함과 낭만이 숨 쉬는 곳,

사랑하는 사람, 그리운 사람이 생각나는 곳.

 

대전 시티투어는 대전 근교의 아름다운 곳을 찾아 저렴한 비용으로 매일 운행하는 관광투어다.

요일마다 가는 곳도 달라 내가 시간 될 때 가고 싶은 곳을 선택해서 갈 수 있어 좋다.

대전 관내의 역사 문화를 직접 가서 보고 배우며 실감을 느낄 수 있는 테마투어가 있는가 하면

 토. 일. 주말에는 충북의 속리산 주변의 관광지와 부여, 공주, 논산의 명승지를 찾아가 볼 수 있는 광역 테마 투어라는 프로그램도 있다. 

가까워도 쉽게 떠나지 못하는 주부들한테는 너무 좋은 관광여행이다 싶다. 

이제 코로나 19 예방접종도 끝났으니 1주일에 한두 번씩은 운동삼아 가볼 심산으로 오늘 첫 발을 내 디뎠다.

하루에 만보씩 천변을 걸었는데 이제 눈을 조금 멀리 돌려 버스를 타고 여행의 맛을 즐기며

새로운 힐링의 시간을 가져 보리라.

그동안에 그냥 지나쳤던 곳 이제라도 눈을 크게 뜨고 한 가지라도 터득하며 마음에 양식도 쌓아 보리라.

오늘도 걷기 운동으로는 11,572보를 걷다.

또한 아름다운 호반의 경치를 담아오고 예쁜 물까치도 만나 촬영 헸다 

 

 

 

 

 

 

 

 

 

 

 

 

 

 

 

 

 

 

 

 

 

 

 

 

 

수변공원에서

물까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