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갈멧길 해운대/삼포길 트레킹&지도
일시;2013/2/3일요일.거리;13km.등시;3/30~4/30코스;동백섬/누리마루/조선호텔/해운대해수욕장/미포/문텐로드/청사포/구덕포/송정해수욕장/죽도공원/송일정/
우리가 내린곳, 해운대 고층 빌딩이 즐비하다.
저 빌딩의 이름은 모른다. 조선호텔이 있다는 것만. 몇번 왔지만 이렇게 가까이서 보기는 처음이다.
첫느낌을 말하자면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다. 바다가있어 아주 낭만적인 도시다.
내 나름대로 생각하자면 우리나라를 대표할 만한 아름다운 항구도시로 생각 된다.
동백섬의 동백꽃. 어느사이 꽃이 활짝펴서 시든 꽃도 많다. 그러나 또 피는 꽃도 많아 앞으로 한참 볼것 같다.
동백섬을 한바퀴 돌다.소나무도 멋있다.
등대
멀리 보이는 광안대교.
날이 맑았으면 파란 하늘과 새파란 바닷물과 같이 담았으면 얼마나 아름다울까 상상해 본다.
누리마루. 들어가 보고 일행이 재촉해서 대충 보고 나왔다.
해변길로 들어섰다.
저건너 높은 빌딩이 눈에 싹 들어온다.아파트같다.
낚시하는 사람들. 즐거워 보인다.
삼포길로 접어들며 목재데크길이 아름답다.
데크길이 있이 걷기에도 편하고 보기에도 아름답다.
담고 또 담아본다.
출렁다리도 있어 운치가 있다.
젊은 사람들이 발을 구르며 장난을 치는 바람에 많이 흔들린다.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
뒤를 돌아보며 내가 걸어온 길도 한장 찍어 본다.
인어상이다.
해운대 해수욕장에 다 왔다.
몇 년 전, 내 환갑때 이곳에서 보냈다. 그때보다 백사장이 좁아 보인다.
해운대 백사장을 지난다.
갈매기도 날고
해수욕장을 지나와서 횟집들이 있고 내가 가야할길은 여기서 좌측길로 올라간다.
해운대 해수욕장 끝. 등대와 선착장이 있는 곳으로 보인다. 들어가보지 못했다.
달맞이 길로 들어섰다.
문텐로드 숲길로 들어서서 한참 간다.
청사포 등대가 보인다.가면서 찍어본다.
바빠서 내려가지 못하고 숲길로 직진하면서 찰칵!
청사포 하얀 등대 숲사이로 보여서 또 한캇드 찰칵
마을로 내려 섰다.
동백꽃이 활짝 웃으며 나를 맞아 준다.
산에서 내려서니 철로길이 나왔다. 아름다워 또 찍고. 철로길 밑으로 나가 바다로 나간다.
여기가 구덕포다. 하얀 파도가 검은 바위에 부딧치는 물결이 아름답다.
구덕포의 표지석이 쓸쓸하게 지명을 알리고 서있다.
구덕포에서 송정해수욕장으로 걸어 가면서....
산위에 하얀집과 거북선이 눈에 띈다.
처음 온 기념으로 인증샷 한장.
용궁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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