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야경·일출·일몰

부산 해운대 야경

산의향기(백경화) 2016. 11. 27. 14:27

 

 

부산여행 3. (해운대 야경)  2016.11.9.

 

 

 해운대 콘도에서 몇 번 묵었지만 야경은 담지 못해 이번에는 꼭 담아 보리라 결심을 하고 

콘도에 도착해서 바로 혼자 해수욕장으로 나갔다.

 

 

 

생각보다 풍경이 너무 좋다. 아무도 없는 모래사장,

황금빛깔모래사장과 형형색색으로 불켜진 빌딩과 가로등이 아늑함과 운치를 더해 준다.

  

 

 

반영이 있음 좋겠지만 반영을 보기란 어려운 곳. 항상 파도가 밀려오는 곳이다.

 

 

 

하얀 구름이 이렇게 코발트색으로 변했다

사진은 이래서 매력이 있나보다. 생각지도 않는 색깔로 아름답다.  

 

 

 

  

밤 품경을 보기위해 바닷가에 나와 있는 사람들

점 점 어두어가는 밤바다를 보고 무슨 생각을 하였을까..... 

 

 

 

 

 

잔잔한 바다 갈매기가 날고 흰구름이 발갛게 물들어 가는 저녘노을과 수평선을 바라보며 저들은 무슨 예기가 오갈까....

아무 말이 필요없을 것이다. 말은 안해도 가슴은 저 잔잔한 물결같이 조용히 일고 있었겠지.....

 

 

   오륙도 앞에가면 오륙도가 2개의 섬만 보인다.  5개의 섬이 여기 해수욕장에서 보인다.

 

  갈매기들은 과자봉지를 들고 다니는 사람만 보면 따라 다닌다. 내가 왜 그 과자 생각을 못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