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영도다리
2박3일간의 여행 첫 코스다. (2016. 11.9.)
부산역에 도착하여 우리 일행은 곧바로 점심을 먹고 이 영도 다리로 왔다.
다리가 열리는 시간은 오후 2시.
시간이 되니 어느새 모였는지 사람들이 다리 주변에 꽉 찼다.
사진을 찍기위해 삼각대를 잘 보이는 곳에 세워놓고 있었는데 사람들이 모여드니 삼각대가 무용지물이다.
하늘도 맑고 푸르고 바다의 풍경이 참 좋다.
옛날에도 하루에 한번씩 열리면서 배가 드나 들었다지만 나는 처음 보았다.
참 대단하다 저 큰 철다리가 어떻게 그 중력을 감당하며 하늘까지 들어 올릴까???
나는 미리 다리 위로 올라가서 걸어도 보았다. 그래서 더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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