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3- 28. 보문산에서
과일 꽃 중에서 제일 먼저 피고 가장 먼저 수확하는,
요란하지 않으면서도 청순하게 어여쁜 매화꽃.
이 꽃이 다 지고 나면 금방 매실이 열리고,
6월 초순부터 열매를 따서 우리 몸에 아주 좋은 매실 진액을 만들지요.
덜 익은 매실로 진액을 담아
소화가 안되어 속이 더부륵 하거나 급체했을 때
뜨거운 물에 타서 한 컵 마시면 금방 좋아지는 효과가 상당히 좋습니다.
또는 피로 회복제로도 좋고요.
우리 집은 수십 년 전부터 가정상비약처럼 떨어지지 않게 담아두고 먹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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