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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양동마을

산의향기(백경화) 2011. 10. 17. 20:32

 

 2011. 10. 8.

 

문학기행에서 양동마을로.....

소재지: 경주시 강동면 양동리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 마을은 월성손씨와 여강 이씨 두 가문이 오백 여년 넘게 함께 살아온 마을이다.

상류층 양반들이 대대로 살아온 곳으로 조선시대 가옥 150여채가 잘 보존되어 있다.

월성손씨와 성리학자 이언적을 비롯하여 많은인재들을 배출한곳이다.

서백당 무첨당 향단 관가정이 모두가 민속자료로 보물로 지정하였다.

 

 

 

 

관가정

조선 중종때 이조판서를 지낸 이재 손중돈선생이 1514년 대사간 재직시 나라의 잘못돈 정책을 바로잡기 위해

 여러번 올린 상소가 받아드리지 않자 낙향하여 곡식이 자라는 기쁨을 보는 것처럼

자손과 후진을 양성하기 위하여 이 집을 지은 집이다.

 

관가정에 있는 향나무

 

향단

원래는 99채였는데 지금은 56칸이 보존되어 있다.

 

 

입구에서 본 양동마을

 

이 마을이 옛날에 훌륭한 사람이 많이 나와서 그 때의 벼슬했던 손씨문중에서 지은 사재들이

지금은 보물로 지정하여 많은 사람들이 그때의 마을을 보고자 찾아왔다.

 

지금은 비어놓은 집도 있지만 직접 생활하는 집이 많았다. 

누가 봐도 아늑하고 평화로운 마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