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꽃 62

장마속에 궁남지 연꽃이 보고싶어

수연의 반영 2020. 7. 16. 비가 오고 개인 날, 보고 싶은 연들 이 궁금해서 찾아갔네. 그런데 어찌하면 좋을까요. 흙탕물에 이쁜 모습들이 범벅이 되었네요. 물구덩이애 반쯤 빠져서 목만 나온 연도 있고 아예 물논에 누워버린 연도 있어라. 안타까워라 이 꽃을 피우기 위해 지난겨울 내내 꽁꽁 언 땅속에서 열심히 일하며 살다가 세상에 나왔을진데 마음껏 꿈을 펼쳐 보지도 못하고 가는구나. 미안하다 그래두 너희들 모습은 담아가야 해. 왜? 너~ 무 아름다우니까.... 이파리가 바쳐주어 더욱 아름다워요.

<사진>/연꽃 2020.07.17

궁남지 연꽃- 오늘 참 좋았어요. (2020. 7. 8.)

궁남지 연꽃- 오늘 올해도 궁남지 연꽃단지에는 예쁜 연들 이 많이 피었습니다. 연꽃밭에는 많은 사람들이 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연꽃을 보며 즐거워했습니다. 사진 찍기에는 연이 깨끗해서 지금이 제일 좋은 듯합니다. 빨리 가셔서 예쁜 연꽃과 개개비 담고 좋은 작품 많아 담아 가세요. 마스크 쓰고 거리두기는 잊지 마시고요.

<사진>/연꽃 2020.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