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에서 서비스라면서 안압지 야경을 구경 시켜 주었다.
무척 오고 싶었던 곳, 난 40분 안에 안압지 한바뀌 돌며 사진을 담느라 무척 바빴다.
같이 온 일행들은 관광이 끝나고 모두 나가고 혼자서 땀을 줄줄 흘리며 사진을 찍는데 빨리 오라고 전화가 온다.
낮에 답사를 하고 와서 느긋하게 찰영하면 좀 좋은 사진이 나오련만...
그래도 요즘들어 가장 오고싶었던 곳 이렇게라도 와서 야경을 담을 수 있는게 행운이란 생각 든다.
안압지의 야경이 이렇게 화려하고 멋있는 줄 오늘에야 알았다. 정말 아름다운 곳,
한가지 숙제와 소원을 푼 마음처럼 마냥 뿌듯하고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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