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사-풍경

대관령 삼양목장의 풍경1(2015.9.17.)

산의향기(백경화) 2015. 10. 22. 00:04

 

 

옵바위에서 아쉬운 찰영을 하고 대관령 삼양목장으로...

 

해발 1000m가 넘는 산 정상.

여기도 구름인지 안개인지 하늘은 보이지 않고...

그러나 드넓은 대지위에 펼쳐진 풍경은 내 마음을 충분히 사로잡았다.

 

차로 목장의 정상까지 가서 하차한 후, 안개에 뭍힌 풍력계와 푸른 초원을 담고.

걸어서 내려가며 하나하나 아름다운 풍경을 빼놓지 않고 모두 찰영했다.

 

양떼몰이도 보고 푸른 초원에서 한가롭게 노닐며 풀을 뜯는 소들도 보고

너무 아름다운 풍경에 매료되어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걸어 걸어 사진기에 모두 담으며 내려 왔다.     

 

 

 

정상에서 담은 풍력계.

이 바람개비가 강릉시내의 70%를 전력을 공급해준다는 정보를 언젠가 들었다.

바로 옆에서 보면 정말 웅장하게 크고 이산 저산에 많이 세워 있다.

 

 

 

 

 

 

 

 

 

 

 

 

 

 

 

 

 

영화 찰영지로 예나 지금이나 인기를 받고 있는 사랑나무?

나무 아래서 개가 양을 몰고 다니는 양몰이를 보았다.

하루에 오전 오후 한 두번씩 관람을 시켜 준다고 들었다.

나는 마침 내려가니 시작했다. 그 사진은 다음에 올리겠음.

 

 

 

 

 

 

 

 

 

 

 

목장의 얼룩소와 누런소가 한가롭게 노는 모습을 보니 내 마음도 한가롭다.

 

 

 

 

 

멀리 있는 소와 양떼들도 땡겨서 담아 본다.

 

 

 

 

 

토종 한우 오랜만에 보니 반갑다. 그런데 무슨 생각을 할까...

 

 

 

 

 

 

 

 

 

 

 

 

 

 

한가롭게 풀을 뜯고있는 양들.

 

 

 

 

 

 

 

 

 

 

 

 

 

 

담아 보고 싶었던 푸른 초원과 축사.

이국적인 풍경으로 참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