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엑스포 아쿠아리움
3시간 차타고 가서 3시간 기다리다 본 아쿠아리움
대전 ic에서 7시 출발,엑스포장 10시 도착.
아쿠아리움은 벌써 줄의 꼬리가 보이지 않았다.
줄을 찾아 끝까지 간곳이 구름다리 건너.
문화인 답게 줄을 섰다
그런데 방송에서는 4시간을 기다려야 한다는 멘트가 흘러 나오길 여러번.
포기할까 말까 망서리다. 줄을 서기로 결심.
뒷사람에게 양해를 구하고 참참이 빠져나와 사진을 찍으면서.....
다행스럽게도 3시간 좀 넘어서 드디어 입장했다.
아쿠아리움은 생각보다 더 잘 해놓아 오길 잘 했다는 생각 들게 했다.
아쿠아리움 앞 드디어 도착.
줄을 서서 가면서 틈틈이 찍었다.
저 멀리 다리위까지 줄을 서고 있는 관중들.
우리가 펭긴을 구경하는건지, 펭긴들이 우릴 구경하는건지.......
미운 불가사리.
뭉에 떠다니는것이 해파리다.
아주 예쁜 몸짓으로 나를 유혹한다.
바다에 해파리가 많아 걱정이라는데. 새끼는 아름다워 한참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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