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2일 (금요일)
한화야구 7연패 후에 k t 하고 경기해서 승리 하던날.
조인성이 시원하게 2점 연타석 홈론 두방을 날려주고 김경언 연이어 안타, 김태균도 잠잠하다 안타치고
모처럼 대전 야구장이 처음부터 온통 축제 분위기로 끝까지 이어졌다.
집에서 편히 앉아 보면 더 잘 보이고 하는데 왜 야구장에 가서 보는가 생각했더니
한맘으로 응원하며 같이 즐거워하고, 박수치며 소리도 치고
젊은 사람들 스트레스 날리는 데는 좋은 곳이구나 답을 찾았다.
이날 경기는 8:3 으로 한화 승리. 집에 오는데 마음도 발걸음도 가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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