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남지 연밭에서.
가시연이 피였다. 꽃도 특이하지만 넓은 잎새도 특이 하고 아름다워 요롷게 담아 보았다.
동그란 광주리같은 이파리가 예술이다.
가시연은 요 정도로 피고 더 이상 활짝 핀 모습은 아직까지 못 보았다.
꽃바침이 철통같이 보호하고 더 이상은 여유를 주지 않고 있다.
검은 나비 같았는데 사진을 보니 잠자리다.
처음음으로 보는 잠자리,
아무래도 잠자리와 나비가 사랑해서 낳은 새끼인가 보다.
홍연과 나란히 나란히 씨앗을 담고....
3캇트 다중노출로 담아 봤다. 연꽃 보다는 다른꽃에 어울릴것 같다.
요건 판화로 셋팅해 보았다. 벽지 그림 같다.
전에는 이런 연꽃 많이 담았는데 요즘은 한 두캇 정도 담는다.
맨 얼굴 그래로다. 신기한 작품.
궁남지는 왕버들이 늘어져 아름답다.
사실은 오늘 이 흔들리는 왕버들과 연꽃을 nd 필터로 담으려고 갔다.
그런데 사람들이 아침부터 모여 드는데 정신이 없었다. 다음 한가할때 천천히 담으련다.
주체측에서 특별한 코너를 생각할려고 노력한게 보였다.
그러나 물이 탁한 연꽃 방죽에 보트는 그리 눈길이 가질 않았다.
이 사진은 유화로 표현해보자 한 작품이다.
pl 필터를 끼지않아 반사된 이파리의 빛이 너무 강하다.
수채화로 표현해본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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