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다원은 예술이다 (2017. 5. 4.)
그렇게 가고 싶었던 보성 다원 오늘 간다 풍경사랑 동호회 회원들과.
평송 수련원에서 리무진 으로 새벽 3시에 출발.
기대찬 가슴으로 눈을 감고 잠을 청한다. 도착하면 수십만평의 연초록 차밭과 하얀 운무가 나를 기다리겠지.
아니 운무는 없을 수도 있어.
이생각 저생각 하며 비몽 사몽으로 가는데 한번도 쉬지 않고 내달려 대한다원에 도착했다.
아주 오래전에 관광으로 와 보고 출사로는 이번이 처음이니 색다른 느낌으로 가슴이 설레인다.
넓게 확장된 차밭에 올라 그림같은 연초록 풍경을 보니 외국에 온 느낌이다.
물고기가 물을 만난듯, 이리저리 옮겨가며 사진찍기에 바쁘다.
이제 말로는 표현이 다 안된다. 직접 사진으로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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