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월성계곡에는 지금 수달래가 만발하였습니다.
2017년 4월 25일 새벽, 4시 대전에서 출발.
꽃이 피었을까?? 하면서도 빨리 수달래가 보고싶어 새벽에 출발.
월성리 주차장에 도착하니 날이 훤하게 밝아 왔다.
비온다는 일기예보도 무시하고. 아니 비가와도 비맞은 모습도 예쁠거라 생각하고 갔다.
월성리 폭포아래 다리건너 주차장에 주차하고
폭포에 가보니 거기에는 수달래가 별로 없어 아래로 내려가 계곡으로 들어갔다.
인터넷 검색에서 월성리주변에 산다는 어떤 진사의 글에
해마다 4월 20일에서 30일까지가 최고로 좋은 꽃을 볼 수 있다하여 그분의 말만 믿고 나선것이
정말 계곡에는 환하게 꽃이 피여있어 내심 싱글벙글. 8~90%는 피어 사진찍기에는 최적기었다.
하얀 암반과 적닥한 물 흐름, 개끗한 계곡에서 예쁜 진달래와 마냥 앉아서 놀고싶은 계곡.
오후 1시까지 계곡을 두루두루 다 다니며 예쁜 꽃을 실컷 담은 기쁜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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