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632m (서울관악구. 경기안양.과천) 2009.9.15. 관악산은 빼어난 산세로 정상 연주대 절벽꼭대기에 세워져있는 웅진전은 절묘한 풍경이었다. 등산로는 뺑뺑둘러 여러코스가 있으나 우리는 정상을 오르는데 목적을 두고 가장 가까운 코스 과천 유원지길을 택했다. 이 등산로는 큰 나무와 계곡을 끼고 올라가는 길로 뜨거운 여름철 산행에 아주 좋고 등산로도 잘 정비되어있어 정상을 오르는데 가장 수월한 곳이었다 시흥향교 앞을 지나면 골짜기가 시작되는데 계곡 큰 바위가 있는 곳에서부터 지하동천 이라고 한다. 계곡을 끼고 올라가다보면 폭포가 나오고 몇 군대의 옹달샘을 지나면 산장이 나온다. 이 산장에서 조금 오르면 연주암이다. 이 연주암에서 점심시간에 모든 사람들에게 비빔밥을 제공했다. 연주암 앞을 지나 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