쫓비산에서
사진.시/ 산의향기
시그널
산행길 들머리에 서면
나를 반겨주는 길동무 하나있다
내가 가는 길이라면 앞장서서 가는 길 알려주고
갈림길에 서면 벌써 저만치서 손짓한다.
나도 이젠 그 친구 보이지 않으면 불안하다
살아가는 동안 이런 친구 또 있을까?
나 누구에게 이런 친구 될수 없을까
-산의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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