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방울 (이끼의 변신)
메마른 풀잎에 물과 빛을 쏟아주니
예상치 않았던 신비한 선물을 받았다
사진은 전문가의 강의도 필요하지만
본인 스스로 현장 실습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 한다
운전 연습처럼 수없이 반복하며 익히다 보면
무엇을 찍을 것인가 주제를 찾게 되고
어떻게 찍을 것인가 생각 하며
또 무엇을 표현할 것인가 고민에 빠지게 된다
그렇게 담다보면 어느새
내 영혼도 렌즈 속으로 푹 빠져 들게 든다
사진은 만들어 찍어라 빛은 예술이다
예술은 변신이다 느끼게 한 오늘
심장이 마구 뛴다
< 2017. 3. 12. 벗꽃나무 아래서 이끼를 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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