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는 어른들이 먹기 위해 재료를 많이 넣어
좀 진하게 했는데
이번에는 재료를 덜 넣고 식혜를 진하게 했더니
순한 맛에 향기도 좋아
어린아이들 먹기에 딱 좋았다.
애기들 감기 예방, 치료에 먹이면 좋을 것 같다.
<재료>
대추 300
생강 300g
곶감 大 10개
계피 한 조각
위 재료를 손질해서 중간 솥에 넣고
1시간 30분 정도 푹 끓인다.
국자나 거품기로 곱게 이 깨어 짜 주머니에 꼭 짠다
<식혜>
엿기름 400g
찹쌀 800g
7~8인 전기밥솥에다 찰밥을 한다.
엿기름을 짜는 주머니에 넣어
전기밥솥에 넣을 만큼의 물을 받아 그릇에 넣고 엿기름을 치댄다.
엿기름을 꼭 짜서 밥이 되면 그 솥에 엿기름 물을 넣고
주걱으로 살살 저어서 뚜껑을 닫아놓고
보은으로 5시간이면 식혜가 된다.
식혜가 되면 역시 짜 주머니에 꼭 짠다.
위에 재료 짠 물과 식혜 물을 섞어서약간 센 불로 끓인다.
국물이 많으면 시간이 더 걸리지만 2시간 정도면 완성된다.
그렇게 해서 큰 병 작은 병 2병 나왔다.
식혜는 마트에서 사서 하는 것도 좋지만 좀 힘들어도
집에서 만들어 하면 조청이 달고도 많이 나오고 윤기가 있고 맛도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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