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산수유꽃과 빨간 열매 (2021. 3. 8.)
지난해 열린 산수유 열매가 아직도 튼실하게 매달려있다.
샛노란 꽃과 빨간 산수유 열매를 보니 갑작스레 시집가는 새색시 생각이 난다.
따뜻한 봄날 빨강 치마 노랑 저고리 입고 시집가는 새댁.
색의 매치가 참 조화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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