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 흘림골 산행 (대전 오량 산악회) 2009.10. 10. 설악산은 우리나라 산중에서 가장 경치가 빼어나 아름다운 산으로 사시사철 관광객과 등산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그중에 오늘 가고자 하는 흘림골은 1985년도부터 2004년까지 20년간 자연 휴식 년제로 사람들의 출입을 금지시켜 원시의 숲과 계곡이 살아있는 곳이었다. 그러나 2006년 대홍수로 계곡의 탐방로가 대부분 유실되었었으며. 2008년 복구로 지금은 대부분 목재테크로 등산로를 만들어놓아 위험지대 없이 안전하여 누구나 갈 수 있을 정도로 잘 정비해 놓았다 아침 8시, 대전 출발. 설악산 흘림골 등산로입구에 도착하니 12시 20분. 새로 만들어놓은 다리와 쉼터에서 점심을 먹고 1시에 출발, 매표소를 지내 곧 바로 사다리 길로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