白島
사진.글/산의향기
白島
여수에서 뱃길 서너 시간
백개의 섬에서 하나 모자라
-자를 뺐다는 섬
조각 전시장이다
성모마리아상 관세음보살상
매바위 물개바위 거북바위
바위
바위
바위
사방 팔방 지켜보는 수문장이다
온갖 세파에 부대껴
골골이 패인 저 훈장
하얗게 빛나는
白島
2005. 산의향기
'<문학> > 포토 포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떡갈나무(43) (0) | 2012.02.08 |
---|---|
시/가을나무 (0) | 2012.02.07 |
시/안나푸르나1-5편 (40) (0) | 2012.02.07 |
시/백두산 양귀비(35) (0) | 2012.02.07 |
고사목/고로쇠나무 (33.34.) (0) | 2012.0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