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부산여행- 추억의 영도다리.4
추억의 영도다리 2박3일간의 여행 첫 코스다. (2016. 11.9.) 부산역에 도착하여 우리 일행은 곧바로 점심을 먹고 이 영도 다리로 왔다. 다리가 열리는 시간은 오후 2시. 시간이 되니 어느새 모였는지 사람들이 다리 주변에 꽉 찼다. 사진을 찍기위해 삼각대를 잘 보이는 곳에 세워놓고 있었는데 사람들이 모여드니 삼각대가 무용지물이다. 하늘도 맑고 푸르고 바다의 풍경이 참 좋다. 옛날에도 하루에 한번씩 열리면서 배가 드나 들었다지만 나는 처음 보았다. 참 대단하다 저 큰 철다리가 어떻게 그 중력을 감당하며 하늘까지 들어 올릴까??? 나는 미리 다리 위로 올라가서 걸어도 보았다. 그래서 더 신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