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국내 여행스케치 91

대한민국 최남단 마라도

제주도 출사여행 2017. 3월 30.~ 4월 2일. 3뱍 4일로 떠난 한밭대학교 연구반 지도교수 (이세현교수님) - 둘쨋날 아침부터 비가 간간히 내려 우의를 준비하고 차에 올랐다. 마라도에 도착하니 다행히 비는 그치고 흐릴 뿐. 우리가 마라도를 한바퀴 돌고 나올 때까지 잘 참아 주어 그런대로 흐린 날씨지만 즐거운 출사 길이였다. 파란 하늘을 담으면 더 이상 바랄게 없겠지만 어쩌겠는가..... 비가 오지 않은 것만으로도 다행이지....

제주도 여행과 출사길에 첫번째 들린 롯데호텔 -4.

제주도 출사여행 2017. 3월 30.~ 4월 2일. 3뱍 4일로 떠난 한밭대학교 연구반 지도교수 (이세현교수님) 첫쨋날. 새벽 4시30분 녹동으로 출발. 도착하여 반원님의 며느리님께서 준비해주신 맛있는 김밥으로 아침을 먹고. 9시배를 타고 제주에 도착. 식당에서 맛있는 점심을 한 후, 서귀포로 이동. 바닷가 아름다운 호텔의 정원과 뜰을 산책했다.

친구들과부산여행- 추억의 영도다리.4

추억의 영도다리 2박3일간의 여행 첫 코스다. (2016. 11.9.) 부산역에 도착하여 우리 일행은 곧바로 점심을 먹고 이 영도 다리로 왔다. 다리가 열리는 시간은 오후 2시. 시간이 되니 어느새 모였는지 사람들이 다리 주변에 꽉 찼다. 사진을 찍기위해 삼각대를 잘 보이는 곳에 세워놓고 있었는데 사람들이 모여드니 삼각대가 무용지물이다. 하늘도 맑고 푸르고 바다의 풍경이 참 좋다. 옛날에도 하루에 한번씩 열리면서 배가 드나 들었다지만 나는 처음 보았다. 참 대단하다 저 큰 철다리가 어떻게 그 중력을 감당하며 하늘까지 들어 올릴까??? 나는 미리 다리 위로 올라가서 걸어도 보았다. 그래서 더 신기하다.

부산시티투어 (2016.11.10.)

부산여행 2. (2016. 11.11.) 시티투어 고향 친구들과 2박3일 여행으로 부산 해운대 우체국 콘도에서 만나기로 하고 ktx로 떠났다. 첫날은 해운대 야경을 담고 다음날은 작은 리무진 하나 대절해서 남해로 가고.... 3일째 되던 날은 부산역으로 나와 부산 시티여행 하기로 하고 2층 시티버스를 타고 시내 관광했다. 부산은 2박3일로 몇번 왔지만 남해나 동해로 나가 구경하고 시내 구경으로는 이번이 처음이다. 언젠가 밤에와서 야경을 담던 북항대교를 지나고 태종대 입구에서 내렸다. 시티투어는 가다가 내리고 싶은 곳에서 내려 구경하고 30분 간격으로 오는 차를 맘대로 탈 수 있어 시간의 구애를 받지 않아 좋았다. 태종대를 가려면 다시 요금을 내고 셔틀버스를 갈아타야 한다. 다시 탈때는 내지 않는다. 친구..

통영 미륵산에서

고향의 친구들과 2박3일 부산 여행길에 (2016. 11.9~11.) 우리 10명의 고향 친구들은 1년에 한번씩 만나 여행하며 2박3일간 추억을 쌓고 추억으로 돌아가 즐겁게 지낸다. 부산 해운대에 콘도를 정하고 다음날 리무진 미니차를 대절하여 통영으로 고 고 통영 미륵산에서 (둘째날) 케이블카로 미륵산에 올라 날씨가 흐리고 이슬비도 내리고 좋지 않았다. 여기도 다락논이 있다는 거 몇 번을 와 봤지만 오늘에야 알았다. 봄에나 여름에 와 보면 좋을 듯 싶다.